“먹튀당할만해”…’미혼모’ 22기 옥순, 도넘은 인신공격성 악플 ‘경악'[전문]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도넘은 인신공격성 악플에 직접 입장을 남겼다.
29일 22기 옥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생하며 만드신 제작진분들과 재밌게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어떠한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고자 했다. 그런데 ‘먹튀당할만하다’, ‘아기버린 전남친이 승자’, ‘저모양이니 미혼모’, ‘처맞았어도 전남친이 잘한것’ 등의 평을 보며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29n10547
현재 옥순은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에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산 것.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전 남친이나 직장 등 방송 외적인 부분까지 거론하며 과도한 악플을 남기면서 옥순은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은 그냥 저라는 사람의 못난점이고 부족한 점이지 이것을 미혼모라는 말과 함께 같이 묶어 말씀하시는 것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미혼모’ 비하를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는 양육비가 최저로 책정 될만큼 직업, 학벌, 능력 평범한 사람이었고 당연히 유부남도 아니다. 그분은 이제 저와는 무관한 사람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 게시한 진술서는 소송시 작성했던 것이고 제 주장에 상대방이 거짓이라 주장한 부분은 없다”며 “상대방을 속이고 기만하여 아기를 가진것이 아니니 임신공격이라는 말씀도 그만해 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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