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 앞두고…좋은 소식 전했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2일 OSEN은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하는 송지은과 박위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사람”, “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송지은은 자신의 계정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뜨거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에서 송지은과 박위는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송지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고, 박위는 검은색, 회색 수트를 입고 휠체어에 앉아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며 ‘매직’, ‘마돈나’, ‘샤이 보이’,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박위는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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