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3년… 자녀없어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다는 톱스타 부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1일 심진화는 “13번째 결혼기념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단란한 시간을 보낸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빛나는 한 레스토랑에 방문해 ‘우리 13년이야’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준비하고 식사를 즐기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한 심진화의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남편 김원효 역시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하며 ‘비주얼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심진화는 화려한 꽃다발과 함께 “결혼 13주년. 당신과 함께 할 60년이 더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김원효의 편지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부는 늙지 않는 마법 속에 갇혔나봐요. 13년째 신혼”,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이되시길 두분 응원합니다”, “참 멋진 커플”, “13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배우 소유진은 “유후~~~앞으로도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길”라며 축하를 보냈으며 코미디언 이수지와 조혜련은 각각 “우아 선뱀 말라깽이다. 축하드려용”, “잘살아라”라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호영, 김송, 박솔미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3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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