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자, 잘나가자마자 논란…안타깝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나폴리맛피아(본명 권성준)가 편의점 재료로 만든 밤 티라미수 후기를 공개했다.
1일 권성준은 자신의 채널에 “DM 문의가 너무 많이 와서 정리해서 올려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권성준은 편의점 재료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대결에서 ‘밤 티라미수’를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티라미수를 맛 본 심사위원들은 “호텔 디저트 같은 맛이 난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밤 티라미수 레시피에 대해 권성준은 “마지막에 가나초콜릿 살짝 얼려서 갈아올렸다”면서 “(초콜릿을) 배고파서 까먹은거 아니고 얼마나 얼었나 텍스처 체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붕어모양 아이스크림에 대해서는 “테스트로 가져온 건데 너무 달아서 안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성준은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틱처럼 눈 깜빡이는 거, 항상 촬영을 새벽부터 하는데 (저는 보통 새벽 5시쯤 잔다) 너무 피곤하다. 잠도 못 자고 겨울이다 보니 눈도 너무 건조하고 긴장까지 해서 그랬다. 지금은 안 그런다”라고 했다.
권성준이 출연 중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밤 티라미수’가 공개된 후 많은 인기를끌자 해당 편의점은 해당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나폴리맛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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