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다 보이네…제니, 해외에서 역대급 노출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최근 스타들의 ‘팬츠리스룩’이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 2025 S/S 쇼’에 참석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W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제니는 비비드한 하늘색 상하의에 스타킹과 하이힐을 매치했다.
제니는 눈에 띄게 짧은 숏팬츠로 ‘팬츠리스룩’을 선보였다. 팬츠리스룩은 마치 바지를 안 입은 듯 짧은 하의를 코디하거나 혹은 아예 바지를 입지 않는 룩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제니의 패션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하이틴 주인공 같아”, “바비인형”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옷이지”, “너무 짧아서 속옷인 줄”,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를 비롯해 ‘팬츠리스룩’에 도전해 파격적인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들이 있다.
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는 초미니 슬립을 입고 그물 스타킹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레드립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티아라 효민은 블랙 긴소매 상의에 빨간 핫팬츠와 화이트 롱삭스를 매치해 긴 다리를 자랑했다. 속옷만큼 짧은 바지가 효민의 늘씬한 다리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줬다.
르세라핌 허윤진도 ‘팬츠리스룩’을 거뜬히 소화했다. 허윤진은 회색 숏팬츠를 착용하고 핫핑크색의 오버핏 패딩을 걸쳐 모델포스를 뽐냈다.
팬츠리스룩은 2023년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유행으로 최근에는 국내 스타들도 과감히 도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수적인 국내 분위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패션계에서는 ‘쿨’한 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W코리아, 현아, 효민, 허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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