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 난리난 초등학생, ‘유명인 아들’이었습니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본명 정우성)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벤틀리의 부모가 운영하는 벤틀리의 개인 계정에는 “굿모닝. 날씨가 좀 추워졌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글과 함께 벤틀리가 등교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벤틀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굿모닝 한 번 해줘”라고 했고 벤틀리는 “굿모닝”이라고 인사했다.
올해로 8살이 된 벤틀리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며, 그야말로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벤틀리는 과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형인 윌리엄 헤밍턴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아가 벤이 형아가 돼버렸네”, “행복한 하루 보내”, “감기 조심해”, “이제 정말 어린이가 됐네”, “얼굴에서 아빠가 보여”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버지 샘 해밍턴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형제의 아버지인 방송인 샘 해밍턴은, 2005년 개그콘서트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한국인 배우자 정유미와 결혼해 슬하에 이들 형제를 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연예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도 ‘폭풍 성장’을 예감케 하는 벤틀리를 두고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헤밍턴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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