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들 낳는다고 데려온 후처랑 같이 살게된 본처 할머니.jpg
본처 큰할머니 (촬영 당시 84세) 남편이 후에 아들 낳는다고 데려온 후처 작은 할머니 (촬영 당시 64세)
남편이 아들 낳는다고 작은 할머니 데려왔는데 큰할머니가 49살 때 <남편> 죽은 이후로 둘이 같이 사는 중임
밭에서 쑥 캐다가 온 작은 할머니 근데 좀 오래 걸렸음
고작 쑥 하나 캐는데 이렇게 늦었냐면서 잔소리 하는 큰할머니
캡쳐는 안했는데 작은 할머니 쑥 많이 캐가면 좋아할줄 알고 많이 캐감….ㅠ
뻘쭘해서 마당에서 발 씻고 들어가는데 수건 미리준비 해준 큰할머니
걱정되니까 저렇게 말씀하신 거였음
스킨로션 발라주면서 예쁘게 해서 시집 좋은데 가라고 아이 이쁘다 해줌…ㅠㅠㅠㅠㅠㅠㅠ
두 분이 같이 장 보러 왔는데
작은 할머니가 과자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사러 옴
이번 주에 작은할머니 아들 온다고 꽃단장 시켜주려고 시장 온거였음
작은 할머니가 티비에서 고기 굽는거 볼 때 마다 맛있겠다~ 이러는데 뒤에 고기도 사주심…ㅠㅠ
큰할머니가 18년 동안 아끼고 아껴서 1500만원 정도 모았는데 그 이유가 자기 먼저 죽으면 작은 할머니 좋은 요양원 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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