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하다가 진로 변경..야구선수 꿈꿨던 삼형제 장남의 현재
배우 박서준 최근 근황
200억대 건물주 등극해
야구선수 꿈이었던 소년
200억대 건물주가 된 배우의 이야기가 화제인데요~
배우 박서준은 2020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짜리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까지 마친 이 건물은 신축급 컨디션으로 현재 226억 원의 가치를 가졌으며, 박서준이 구매한 지 4년 만에 10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로서 성공해 20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박서준, 그의 어릴 적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박서준은 어린 시절 야구선수를 꿈꿨지만, 본인보다 더 월등한 피지컬을 지닌 동생들을 위해 이를 포기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꿈을 잃고 무기력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코스프레 퍼포먼스 무대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박서준은 “수백 명의 관객이 바라보는 가운데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가 굉장한 희열을 느꼈다. 그 순간의 강렬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라는 꿈을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일상에 지쳐 입대를 했고, 군복무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박서준은 ‘드림하이2’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화랑’ 등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성장합니다.
이후에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인정받습니다.
삼 형제 중 장남으로 동생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또 새로운 꿈을 꾼 뒤에도 포기 없이 열정을 펼쳤던 박서준.
그 꾸준한 노력으로 인해 현재 200억 원대 건물주가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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