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인데… ‘레깅스’ 패션도 찰떡 소화한 ’42세’ 女배우 (+몸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성형 수술 의혹에 휩싸인 배우 이시영이 활기찬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시영은 “에펠탑 보면서 뛰는건..힘들지도 않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파리 거리에서 러닝을 즐기고, 조식까지 챙겨 먹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시영은 딱 붙는 블랙 레깅스를 착용하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트한 소재의 운동복에도 굴욕없는 이시영의 탄탄한 바다라인과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시영은 스케줄 차 방문한 파리에서도 운동을 빼지 않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또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이시영은 “매일 뛰면서도 그저 아쉬울 뿐. 눈에 많이 많이 담아가야지. 게다가 땀 흘리고 먹는 조식이란”라며 활기를 되찾은 일상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시영언니 산이 젤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파리도 찰떡이네요”, “파리지앵의 모닝 조깅.. 낭만이네요”, “넘 부럽습니다”, “진짜 멋지고 대단해요”, “건강미 최고! 러닝 하는 모습보고 너무 본받고 싶어서 저도 내일부터 러닝 도전입니다”, “영화속 한 장면인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한 이시영은 어딘가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를 찾았으며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평상시 모습이랑 너무 다르다. 얼굴에 변화 생긴 듯“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그는 또 다른 사진과 함께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들을 언급하며 성형 의혹을 간접 해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해 영화 ‘언니’, ‘신의 한수’,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개인 채널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를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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