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50대 안 믿기는 각선미… 팬들 깜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요요없는 일상을 전했다.
4일 한혜연은 “BEST WISHES ON YOUR WEDDING 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연은 개성있는 패턴이 매력적인 빨간색 상의에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하트 모양의 가방과 상의와 같은 색상의 빨강 구두를 함께 매치해 패셔너블한 하객룩을 완성시켰다.
한뼘 원피스에 드러난 한혜연의 아이돌 뺨치는 쭉 뻗은 각선미와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에도 여전히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한혜연의 요요 없는 근황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한혜연은 “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신부,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결혼식장에서 보니까 결혼한다는 게 이제 믿어진다”라고 이날 결혼한 지인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앞서 한혜연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개인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한혜연은 “내가 요즘 도시락 컨시어지를 하는 데가 있다. 한 달 열심히 해서 5kg을 내려야 한다. 시작을 한지 얼마 안 돼서 아예 이렇게 딱 제안해주는 음식만 먹고 있다”고 철저한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장윤주, 한혜진, 이효리, 한지민, 소지섭, 김태희, 공효진 등 국내 탑 연예인들과 함께 작업해 일명 ‘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슈스스)‘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한혜연이 내돈내산 컨텐츠에서 소개한 일상 아이템들이 사실은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 진행하는 PPL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슈스스TV’ 측은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계속되는 대중들의 비난에 한혜연은 “정말 죄송하고 PPL 명확한 표기로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겠다, 철저히 관리하고 지키겠다”고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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