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찍자마자 열애설 터진 여배우, 아버지와 9년 대화 단절해…충격
대학교 수석 입학 전까지
아버지와 사이
안좋았다는 정소민
대학교에 수석 입학하기 전까지 아버지와 대화가 단절됐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정소민인데요.
정소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와 9년 동안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습니다. 당시 정소민은 “(아버지와) 한 집에 살면서 말도 안 하고 등지게 됐다”라며 “아빠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삐뚤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는데요.
아버지가 연예인 진로를 극구 반대했다는 정소민은 한 인터뷰에서 “8살 때부터 무용을 했다 사실 대학도 무용으로 수시합격한 상태였다 근데 아무래도 연기에 미련이 남더라”라며 연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정소민은 “아빠한테는 비밀로 하고 엄마한테 허락받아서 한달 정도 준비해서 시험을 봤다 덜컥 붙었다 무용을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아빠는 모녀가 짜고 속였다고 노발대발했다 그런데 수석 입학이라 등록금이 0원인 걸 보시더니 좀 풀리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입학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되었는데요.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빅맨’,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 영화 ‘스물’,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아빠는 딸’, ‘30일’ 등에서 코믹부터 로맨스, 스릴러까지 장르 불문하고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현재는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배석류’ 역을 맡아 상대역인 정해인과의 달콤살벌 로맨스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래 무용을 하다가 연기로 전향했는데 수석 입학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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