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탈퇴 후 연예계 활동 잠잠했던 가수,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오마이걸 출신 배우 공지호
드라마 ‘보물섬’ 출연
오는 2025년 방송 예정
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공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2025년 방송 예정인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다.
‘보물섬’에는 박형식, 허준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공지호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공지호는 극 중 서동주(박형식 분)의 조력자 명태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명태금은 겉으로는 오래된 악기점의 사장이지만 천재 해커 출신의 사채업 가문 후계자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친구 서동주를 돕는 인물이다.
공지호는 아이돌 활동을 하며 이지적인 외모와 세련된 매력,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을 매료해 왔다.
이번 ‘보물섬’을 통해 공지호는 첫 정극 연기 도전이라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디며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공지호는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 ‘불꽃놀이 (Remember Me)’, ‘다섯 번째 계절 (SSFWL)’, ‘BUNGEE (Fall in Love)’, ‘살짝 설렜어 (Nonstop)’, ‘Dun Dun Danc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호는 오마이걸 멤버로 7년간 활동했으며, 2022년 5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피앤드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어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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