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최민환, 진짜 안타까운 소식… 아들 전신마취까지
‘율희 이혼’ 최민환
아들 전신마취 예정
아데노이드 수술 앞둬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들 재율 군이 전신마취 후 수술을 받는다.
지난 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의 아들 재율 군이 아데노이드 수술을 앞둔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최근 코골이가 심해져 깊은 잠을 못 자고, 입으로 숨을 쉬는 아들 재율 군이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코 내시경 검사를 받은 재율 군은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져있다는 결과를 듣고, 최민환은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재율의 수술을 결정했다.
이에 최민환은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아들 재율을 향해 안쓰럽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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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율 군은 “수술하는 거 안 무서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수술하는 동안 할머니랑 있고 싶어”라며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재율 군은 “아빠! 한 입 먹고 힘내”라며 최민환에게 반찬을 한 움큼 집어주며 아빠를 안심시키는 든든함까지 보였고, 최민환은 “우리 재율이 왜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1월 라붐 출신 율희와 혼인신고 했다.
율희의 출산 때문에 결혼식은 2018년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세 남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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