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단발병’ 유발하는 러블리한 근황…美친 미모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미모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슬기가 개인 계정에 “가을맞이 커트”라는 글과 함께 단발로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데뷔 후 가장 짧은 머리 기장으로, 10년 만에 단발을 도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슬기는 청재킷 코디를 선보여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이어드컷으로 화려함을 더한 단발은 슬기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차 안에서의 셀카는 환한 눈웃음을 선보여 슬기의 사랑스러운 미모가 더 돋보였다. 패션 아이템인 뿔테 안경도 짧은 기장의 머리와 적절하게 어울려 슬기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댓글에는 “확 잘라도 예쁘다”, “보자마자 소리 지름”, “드디어 소원성취하셨군요” 등 슬기의 변신에 호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그룹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해 ‘빨간 맛’,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뚜렷한 색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슬기는 사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WWL STUDIO에서 열린다. 슬기는 “소소한 행복. 특별하진 않지만 특별한 걸 전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작가로서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 사진전이라 매우 설레고, 떨리고, 하루하루 두근대는 요즘”이라고 전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슬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