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소송’ 박지윤·최동석, 나란히 전해진 놀라운 소식
박지윤·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중에도
여전히 공구 진행…
쌍방으로 상간 소송을 걸어 큰 논란이 되었던 박지윤과 최동석이 맞소송 중에도 각각 공동 구매(공구)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두 사람은 이후 각자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인 한 여성을 상대로, 최동석은 박지윤의 지인인 남성을 상대로 각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동안 이혼 사유에 대해 명확한 언급이 없었으나, 두 사람 간의 법적 다툼이 격화되며 파경의 원인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최동석은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고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성적인 사이도 아닐뿐더러 설사 이성적이라 해도 혼인 파탄 후 만난 거라 위법 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박지윤 역시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 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은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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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치열한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두 사람은 개인 계정에서 ‘공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10월 일정이 꽉 찼다”면서 다양한 공구 일정을 알렸고, 마감이 임박했다며 구매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냄비 세트를 최대 67% 할인하는 등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동석 역시 별다른 언급 없이 10차 공구를 시작하며 팔로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며 사생활과 관련 없이 공구 등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다른 한쪽에서는 개인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하는 공구를 현재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중 진행하는 것이 맞느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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