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서 난리 난 아기…엄마·아빠 외모 보니 ‘인정’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백성현이 붕어빵 둘째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359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백성현은 가족들과 식사하며 즐거운 아침을 맞이했다. 둘째의 폭풍 먹방을 본 패널들은 백성현과 꼭 닮은 모습에 미소 지었다. 백성현은 “저보다는 정준하 선배님 닮지 않았냐”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둘째는 남다른 먹성을 보이며,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그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얘 유튜브 하나 만들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둘째가 기저귀에 변을 봤고, 백성현이 화장실로 데리고 가 직접 씻길 준비를 했다. 백성현은 기저귀를 보고 경악했고, 아내 조다봄은 “난 이거 맨날 갈아”라며 덤덤하게 반응했다. 이어 “오빠도 다 할 수 있다니까? 해봐야지 늘지”라고 하자, 백성현은 “뭐 해봐, 다 해봤지. 뭘 내가 안 한 것처럼”이라고 울컥했다.
이에 조다봄이 “됐어 이제 내가 할게”라고 말했지만, 백성현은 “다 했는데 뭘 해”라고 버럭하며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MC들도 놀랐고,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백성현은 2020년 4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같은 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2022년 2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딸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2년 4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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