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지난 주말 결혼했다…뒤늦게 알려져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유인혁(37)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인혁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넷플릭스 ‘택배기사'(2023)에서 호흡한 김우빈, 박보미, 안우연, 이서안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2일 유인혁은 자신의 계정에 “결혼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분 한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혹 부담이 되지 않으실까 염려스러워 선뜻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멀리서나마 축복해 주신다면 큰 기쁨과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좋은 날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우빈은 유인혁과 나란히 서 결혼식 방문 인증샷을 남기며 의리를 빛냈다.
유인혁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한 후 영화 ‘사회인’, ‘방법:재차의’, ‘선데이리그’, ‘범죄도시3’, ‘리바운드’, ‘무도실무관’, 드라마 ‘동네의 영웅’, ‘THE K2’, ‘크리미널 마인드’, ‘나도 엄마야’, ‘조선생존기’, ‘미스 함무라비’, ‘스토브리그’, ‘더킹:영원의 군주’, ‘소방서 옆 경찰서’, ‘택배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유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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