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미리 은퇴 선언? “4년 남았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뉴진스 하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뉴진스 하니는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하니는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의 반응에 “정말 큰 TMI를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셨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24살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혼까지 4년 남았다고 말한 하니는 “뭐 모르지 않냐.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냐,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냐”라고 말해 팬들에게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나. 내일 결혼할 것도 아닌데”라며 “마음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너무 깊은 생각 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하니의 결혼 계획을 들은 이들은 “나도 20살에는 그렇게 생각했어”, “너무 귀엽다”, “어릴 때는 결혼 빨리하고 싶어 하는 듯”, “2,3년만 지나도 말 달라질걸”, “전소미도 저렇게 말했었는데”, “24살 되면 생각 달라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2022년 그룹 뉴진스로 데뷔했다. 최근 뉴진스는 ‘따돌림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앞서 하니는 아일릿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뉴진스 어머니들은 해당 CCTV가 삭제됐다고 주장했으며, 아일릿 소속사는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하니는 오는 15일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발탁됐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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