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로 대박 난 최현석, 여기 나와 썰 푼답니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원래부터 스타 셰프였지만 ‘흑백요리사’로 인기의 절정을 구가하는 최현석이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현석은 최근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하는 일정을 확정지었다. 현재 제작진은 최현석을 포함한 출연진 섭외를 완료하고 방송 일자 조율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인 최현석은 넷플릭스의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 위원이 아닌 참가자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현석은 이 프로그램에서 ‘백수저’ 셰프로 등장해 1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의 셰프 후배인 심사위원 안성재와의 평가 장면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는 8일 오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현석은 국내 최고의 셰프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과 2015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2와 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백종원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솔트 배를 오마주한 허세를 가득 담은 채로 소금을 뿌리는 시그니처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으며 ‘세프테이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외에도 ‘쿡가대표’, ‘수미네 반찬’ 등 여러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촬영의 비하인드와 화제의 참가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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