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또 이별을..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나는 솔로’ 3기 정숙(본명 김예진)이 재연 배우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오늘(10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꼭두각시 아내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나는 솔로-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3기 정숙은 ‘끝내주는 부부’를 통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누구보다 밝고 씩씩한 성격의 아내 역을 맡는다.
사업가 장모의 든든한 지원 밑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3년째 이어가고 있던 부부는, 어느 날 누구보다 믿고 있던 아내의 대형 사고로 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남편은 헌신적이고 따뜻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어렵게 용서를 결심하지만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그 피해 여파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정미녀는 “아내분께서 잘못한 것은 맞지만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조금 더 잘살아 보려다 보니 그런 일이 터진 것 같다.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라며 아내의 입장을 대변한다. 하지만 안현모는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뭔가 재산을 불려보고 싶었더라면 남편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 본인이 번 돈이 아니고 남편이 번 돈 아니냐”라며 반대의 입장을 펼친다.
드라마보다 더욱 짜릿한 마라 맛 사연과 나는 솔로 정숙의 깜짝 열연이 기다리는 ‘끝내주는 부부’ 3회는 오늘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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