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이은형 子, 하관은 母 닮아”→첫 대면에 “눈물 날 것 같아” (뭐든하기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이은형과 강재준의 2세를 처음 대면하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9일 유튜브 채널 ‘뭐든 하기루’에선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해 신기루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홍윤화는 이은형과 강재준의 2세 깡총이에 대해 “입매 부분이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실제로 보니까 나랑 좀 닮았지?”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하관은 너랑 닮았다”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코에서 하관이 나를 닮고 눈은 재준 오빠를 닮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은형은 홍윤화에 대해 “홍윤화가 아이를 낳으면 딸을 낳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딸 낳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은형은 “홍윤화 얼굴에 딱 눈웃음 치고 그러면…윤화가 옛날에 카라의 니콜씨 닮았단 말 많이 들었다”라고 홍윤화의 리즈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홍윤화는 “고소하지 마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기루는 한 술 더 떠 “내가 요새 카리나씨 닮았단 얘기 듣잖아”라고 능청을 떨었고 이를 보던 홍윤화는 “이건 진짜 고소감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신기루는 “나도 소속사가 있지 않나. 거기서 다 알아서 하겠지”라고 능청을 떨며 폭소를 더했다.
또 이은형은 출산의 순간을 떠올리며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생명이 태어난 것이지 않나. 내 몸에서 나온 것 중에 제일 대단하고 예쁜 존재이지 않나. 그랬는데 애기를 데리고 오셨는데 마취가 깰 정도로 깜짝 놀랐다. 재준오빠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재준 오빠도 아기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선 신기루가 강재준과 이은형의 2세인 깡총이를 처음 대면하고 “눈물 날 것 같아. 신기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뭐든하기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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