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의사가 경찰에 장난전화를 2600번 이상 건 황당한 이유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하루라도 황당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는 다이나믹 닛뽄
오늘 전해줄 건 경찰에 장난 전화만 2600번 넘게 걸다가 잡힌 미친 의사에 대한 얘기임
체포된 건 자칭 의사인 무라카미 요시후미(49)
일본 도쿄도 고마에시 이즈미혼초에 거주중이라고 함
이자는 올해 8월 30일부터 19일간 무려 1301회에 걸쳐 경찰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음
경시청에 따르면 경찰이 직접 무라카미의 집으로 찾아가 그만 두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후에도 이런 무언 전화는 계속됐다고 함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시도 때도 없이 경찰에 전화를 걸고 막상 연결되면 아무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행위를 반복했는데
많이 하는 날에는 하루에만 약 200회 가까이 걸었음
한 달 여 동안 2600번이 넘게 저지랄을 했다니까 경찰 입장에서는 정말 미칠 노릇이었을 거임
무라카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행위가 경찰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이라는 인식은 있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며
경찰에 무언 전화를 하면 정신이 안정되었기 때문에 한 것이라고 동기를 설명함
정말 의사가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단 정신적으로 아픈 인간은 맞는 것 같음
저 사람도 쪽본징의 이지메나 진상질에 시달리다가 미쳐버려서 저런 꼴이 된걸까?
쪽본 자체가 음습하게 뒤에서 괴롭히고 즐거워하는 사회라서 옛날부터 버티지 못하고 돌아버려서 범죄자가 된 인간들이 많았는데
그게 계속 누적되다보니 이제 나라 전체가 점점 거대한 정신병동화 되어가는 듯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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