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Y=박지민기자] 그룹 ‘라이즈’ 승한의 팀 복귀가 최종 불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의 ‘라이즈’ 복귀를 두고 최근까지 논의했으나 팀 복귀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승한의 합류에 대한 팬덤의 부정적 반응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
활동 중단 10개월째 내린 결정이며, SM은 빠른 시간안에 승한의 팀 탈퇴를 정리할 예정이다.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도 승한의 탈퇴를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한은 데뷔 후 연달아 사생활 논란을 터트렸으며, 미성년자 시절 길거리 흡연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SNS로 나눈 대화 등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이후 승한은 활동 중단 소식을 자필 편지로 알리며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 ‘럭키’과 한 달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돌파하며 ‘플레티넘’ 인증을 받았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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