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고양이길래…방송 출연하자마자 논란됐다는 ‘아이돌 반려묘’
방송 출연 후
너무 귀여워서 논란된
태민 반려묘 ‘꿍’
방송에 출연한 후 너무 귀여워서 논란이 됐다는 아이돌의 반려묘가 있는데요.
그 귀여운 자태 함께 보러가볼까용~!
샤이니의 막내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태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똑 닮은 반려묘를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는데요.
그의 반려묘 ‘꿍’은 현재 생후 6개월 된 아기 고양이로 태민의 집을 찾은 낯선 이들의 방문에 소파 밑에 몸을 한껏 움츠린 채 눈만 껌뻑껌뻑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듯 다소 겁이 많고 낯을 가리는 듯한 꿍이의 첫인상과 달리 그 이면에는 아기고양이 다운 귀여운 용맹함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태민은 꿍이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곤 하는데 하루는 그가 손을 이용해 실감 나는 사냥감 연기를 하며 꿍이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에 꿍이는 태민의 손에 집중하더니 제법 그럴듯한 사냥 자세를 잡고 엉덩이를 꿍실대기 시작했죠.
살금살금 다가와 태민의 손을 사냥하려는 듯했던 꿍이는 소심한 발짓 한 번으로 태민의 손을 건드려 보더니 오히려 태민의 반격에 놀라 주저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나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닌 꿍이는 넘어졌던 것이 분한지 벌떡 일어나 이번에는 제법 태민의 손을 양발로 잡고 앙앙 물며 제대로 사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미모와 귀여움, 영리함을 모두 갖춘 꿍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밀당의 귀재’라는 점인데요. 꿍이는 태민이 소파 위로 올라오라고 부르거나 장난감을 흔들어 주면 강아지처럼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태민의 격한 애정 공세에는 꼬리를 탁탁 치거나 발을 이용해 손길을 밀어내며 거부 의사를 확실히 표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꿍이는 태민이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으면 어느새 슬쩍 곁에 다가오는데요.
태민은 이렇듯 멀어질 듯 다가오는 것이 꿍이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는 꿍이가 오고 싶어지면 다시 올 것이라며 꿍이를 소개하는 라이브 중 꿍이가 도망가도 굳이 붙잡지 않고 기다려 주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방송을 종료하려고 할 때쯤 어떻게 알고 얼굴을 비추는 꿍이 덕에 예정 시간보다 방송이 더 길어진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태민은 꿍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굿즈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꿍이와 자신을 본뜬 굿즈를 직접 기획해 팬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정말 봐도봐도 귀엽고 예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