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한테 속아 돈 빌려준 피해 연예인 명단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가 불법 도박으로 수억 대 빚을 진 가운데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가수 영탁, 개그맨 이수근 등이 이진호에게 속아 돈을 빌려주면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2022년 BTS 멤버 지민에게 접근해 급전이 필요해 일주일만 쓰겠다며 1억 원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용증을 썼지만 이진호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사실상 이진호가 돈을 갚을 의지가 없다고 보고 “10년 안에만 갚으세요”라며 자비를 베푼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자신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출연자에게도 돈을 꾸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해당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피해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은 최소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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