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날아갔다는 ‘대북 삐라’, 충격적인 내용 담겨 있었다 ㄷㄷ
북한 외무성은 앞서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중대성명에서 “한국이 지난 3일, 9일, 10일 무인기를 평양 상공에 침범시켜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며 전단 사진과 묶음 등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은 전단 사진 일부를 흐리게 처리해 전단 내용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게 했다.
전단 상단엔 ‘자기 배 불리기에 여념없는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하단엔 ‘지옥으로 떨어지는 북조선 경제 상황’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김 위원장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제 명품 시계와 김주애가 입은 프랑스제 디올 재킷도 사진엔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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