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워드리 식당 다녀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검머외로써 애드워드리에 상당히 몰입하고 봤음
디시에 매장이 있다고해서 가봤음
아무래도 미국이라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매중은 상당히 큰편. 자리도 좋은데 있음.
규모가 꽤 크다. 호스트 한테 물어보니깐 쇼 때문에 한 두배정도는 사람이 늘었다고
우리는 간단하게 인당 60불 짜리 테이스팅 매뉴를 시켰다
처음엔 devils egg 랑 콘브레드. 콘 브래드는 내 취향에는 너무 부드럽고 텍스쳐가 없었지만 무난한편
아내가 좋아한 토마토 샐러드. 맛은 무난한편. 이태리 음식의 경양식 버전. 아래에 튀긴 토마토가 있다
윙은 나는 별로. 아내는 좋아함
이게 나는 가장 맛있었음. shrimp grits 인데 나는 원래 grits 를 느끼해서 싫어함.
이건 그래도 샐러리, 파프리카, 저 녹색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게 먹었음
나머지 매인은 치킨앤 와플 이랑 랍아이.
립아이는 진짜 맛이 없었음. 그냥 무맛. 치킨앤 와플도 그냥 평범했음.
수박은 나름 달고 맛있었는데 수박 땅콩 설탕 조합이라 특색이 없었음.
디저트도 줬는데 너무 달고 맛없어서 한입만 먹고 말았다.
솔직히 shrimp and grits 빼고는 딱히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낳은점을 찾기 힘들었다고 생각함.
나는 comfort food 땡기면 founding farmers 를 가지 여기는 안올듯
쇼에서 본 특색있는 요리가 어니라 그저그런 남부요리라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인당 60불에 이정도 양이면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함.
서비스도 아주 친절했고.
디시에 래스토랑 하나 더 연다는데 거기는 어떨지 나중에 팬심에 가보기는 할듯.
출처: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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