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러브콜 받으며 ‘젓갈 선물’ 받은 女아이돌 정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예명 유리)가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편 이벤트에 당첨돼 멍게젓갈 세트를 선물받게 됐다.
지난 13일 KBS ‘전국노래자랑’은 공식 계정을 통해 ‘경남 통영시’ 편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됐다.
많은 시청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리의 댓글이 가장 눈에 띄었다. 유리는 “통영시 미쳤어요. 너무 좋은 추억, 시간 선물해줘서 감사합니다. 전구욱~~ 노래자랑~~~ 통영시민분들 같이 음악으로 하나되고 싶어요 전국 노래자랑 영원하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는 이어 “남희석 선배님 춤추실때마다 일어나서 티비 앞에서 같이 춤췄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전국노래자랑 측은 유리에게 “전국 노래 자랑 나와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4일 전국노래자랑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 명단에 유리의 계정도 명시돼 있었다. 유리는 당첨 상품으로 통영시 멍게젓갈 세트를 선물로 받을 예정이다.
이를 본 대중들은 “권유리 요즘 흥 대폭발했다”, “응원 댓글 진심으로 남긴 것도 귀여운데 당첨까지? 될 놈은 된다”, “저 언니는 택배 받으면 야무지게 세팅해서 먹는거 올려줄 언니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오는 11월 18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할 예정이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린 드라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유리’, KBS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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