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하니를 비롯해 뉴진스 부모들은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 내 따돌림 피해와 이에 대한 김주영 대표의 대응 부실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안호영 위원장은 “하니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어가 서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역사 없이 나왔다. 말이 서툴더라도 위원님들께서 양해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고 애초에 그런 분이 일하는 환경이 이해가 안 갔다. 근데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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