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만 했을 뿐인데 강남 일대 마비시킨 ‘햄버거 오빠’ 최근 모습
배우 정우성 최근 근황
데뷔 전 비주얼 폭발 외모
‘햄버거 오빠’ 알바 시절
데뷔 전 알바하다가 강남 일대를 마비시킨 연예인이 화제인데요~
어린 시절 판자촌에서 살았지만,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했던 아르바이트를 통해 데뷔하게 된 놀라운 비주얼의 이 배우는 정우성입니다.
정우성은 타고난 키, 비주얼 등으로 중학교 3학년 때 재수생이라고 속이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정우성은 인근 고등학교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잘생긴 햄버거 오빠’로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실제로는 소녀들보다 어렸다는 사실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녀들이 정우성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해당 가게는 명소가 됐고, 당시 가게 사장은 500원이었던 정우성의 시급을 800으로 올려주기도 했다는데요.
수시로 수십만 원대의 보너스를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돼 모델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오리온, 센스민트 등 TV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영화 ‘구미호’로 배우 데뷔까지 하게 됩니다.
연기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정우성은 현재까지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정재와 함께 한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연기에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합니다.
이후 ‘내 머리속의 지우개’, ‘새드무비’, ‘데이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정우성 특유의 연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영화 ‘서울의 봄’으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기도 한 정우성, 일개 아르바이트생에서 한 소속사의 대표까지 된 그의 삶이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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