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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씹덕 애니 캐릭터들의 명대사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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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 이카리 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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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있는 자뿐이다.”
“무력이 악이라면, 힘은 정의란 말인가? 복수가 악이라면,
우정은 정의라 하여 마땅한가?“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 세계여 나에게 복종하라!”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창조한다.”
– 를르슈 람페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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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똑같은 일들의 반복… 이 세상은 썩었다.”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되겠어.“
“굿바이, 레이 펜버.”
“키라니까.”
“젠장! 당했다!”
“이 자식 안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겼다. 계획대로.“
“그래… 내가 키라다.
그러면 어쩔 거지? 여기서 죽일 건가?
잘 들어. 나는 키라. 그리고 신세계의 신이다.”
“키라가 나타난지 6년, 세계의 범죄율은 70% 감소했다. 
이 세상은 썩었어. 썩은 인간이 너무 많아.
사람을 죽이는게 범죄라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그 방법 밖에 없었어. 노트를 주운 순간부터 난 깨달았어. 이건… 나에게 내려진 숙명!! 나밖에 할 수 없어. 대체 누가 할 수 있었겠어!!
나만큼 해냈겠어?! 누가 계속 할 수 있겠어!!
그래… 신세계를 만들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
– 야가미 라이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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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봤어, 샤레이…? 이번에도 또 죽였어. 아버지와 똑같이 죽였어. 너 때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어. 난 많은 사람을 구했어. 나탈리아가 착륙에 성공해버리면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나올지 알 수 없어… 그녀의 희생으로 그건 막을 수 있었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샤레이… 나는…! 웃기지마! 웃기지마! 멍청한 자식!! 
샤레이… 나는… 나는…”
“60억 인류와 가족 두 사람… 나는… 나는… 너를 죽이고
세계를… 구한다…!“
“아…. 안심했다.”
“샤레이, 난 말이지. 정의의 사도가 되고 싶었어.”
– 에미야 키리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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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쩔 수 없으니, 내가 대신 되어줄게. 맡겨두라니까. 할아버지의 꿈은.”
“지옥을 봤다. 지옥을 봤다. 지옥을 봤다. 언젠가 다다를 지옥을 봤다.”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ㅡ”
“난 무엇을 위해, 무엇을 위해 이 지옥에서 살아남았던 것일까.”
“이게 네가 잊고 있던 거였어. 분명 시작은 동경이었어. 하지만 그 근본에 있던 건 바람이었어. 이 지옥을 뒤집어주길 바라는 바람…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잡지 못한 사내의 이루지 못한 바람이야. 그래. 그 인생이 위선에 가득차 있는 것이라도 해도… 나는 정의의 사도를 계속 추구하겠어.”
“몸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에겐 질 수 없어…! 다른 누군가에게 지는 건 상관없어. 하지만 자신에게만은 질 수 없어!”
“손도 발도 아직 움직여. 지고 있었던 건 내 마음이었어. 널 올바르다고 받아들였던 내 마음이 약했던 거야. 너의 올바름은 그저 올바를 뿐이야. 난 그런 건 필요 없어. 나는 정의의 사도가 되겠어. 네가 날 부정하듯이… 나도 사력을 다해 너라는 내 자신을 이기겠어!”
“여기 있는 건 전부 가짜다. 하지만, 가짜가 진짜를 이기지 못한다는 법은 없어. 네가 진짜라고 한다면, 그 모든 것을 능가해서 그 존재를 떨어뜨려주지. 간다, 영웅왕. 저장된 무기의 양은 충분한가?”
– 에미야 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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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동생이여. 나를 죽이고 싶으면 원망하고 증오해라… 그리고 비겁하고 추하게 살아남아라. 도망치고 도망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쳐라. 그리고 때가 되면 나와 같은 눈을 가지고 내 앞으로 와라.“
”하지만 너와 나는 둘도 없는 형제다. 네가 뛰어넘어야 할 벽으로서 난… 난, 항상 너와 함께 존재할 거야. 설사 미움을 받는다 해도… 그게 형이라는 거니까.“
”사람을 외관으로 판단하는 건 그만둬주시지 그러죠. 내가 어리다고 얕보니까 이런 꼴을 당하는 겁니다. 내 그릇은 이 하찮은 일족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일족.. 일족… 쓸데없는 것에 집착을 하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잃는 겁니다.“
“너는 약하다… 왜 약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증오’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인식에 기대고 묶여서 살고 있지. 그것을 현실이란 이름으로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지식이나 인식이란 애매한 것. 그 현실이란 건 환상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모두 착각 속에 빠져서 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용서해라, 사스케… 이걸로 마지막이야.“
”네 꿈은 아버지와 똑같았지…? 그렇다면 기억해둬라. ‘호카게가 된 자’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게 아니야. ‘모두에게 인정받은 자’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다. 동료를 잊지 마라.“
”나는 항상 너에게 ‘용서하라’며 거짓말을 하고 이 손으로 널 밀어내기만 했다. 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네가.. 아버지를, 어머니를, 우치하를 바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내가 처음부터 너를 마주보며, 같은 시선으로 진실을 얘기했더라면… 실패한 내가 이제와서 너에게 잘난 듯 설교해도 전해지진 않겠지. 그렇기에 아주 조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이 형을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네가 앞으로 어떻게 되든,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 있다.“
– 우치하 이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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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은 말야, 사물의 죽음이 보여. 너와 마찬가지로 특제거든.
그러니까, 살아만 있다면, 신이라고 해도 죽여 보이겠어.”
– 료우기 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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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지, 이것이 무언가를 ‘죽인다’ 라는 것이다.”
“난 어둠속에 함정을 치는 거미. 어서 오시죠. 
이 멋진 ’참살공간’에.“
“……무섭지는 않겠지? 너한테 있어서는 아주 익숙한 걸테니까 말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단 한 가지.
– 이번엔, 영원히 못 돌아와.”
“자아──────────── 서로 죽여보자고.
그 영혼, 화려하게 사라지는게 좋아.
사납게 ‘휘두른다’면, 어린애 역할정도는 할 수 있을테지.“
– 나나야 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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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보지마라. 저 정도 저주도 마셔내지 못하고서야 뭐가 영웅이라는것이냐?
이 세상의 모든 악이라고 했나? 
하, 이 몸을 저주로 물들이고싶다면 그 3배는 가지고 오라는게지… 알겠나?
세이버, 영웅이라는 것은 말이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인간을 짊어지는 자.
이 세상 모든 것 따위, 이미 먼 옛날부터 등에 지고 있다.”
“기어오르는구나, 잡종.”
“인정하지… 지금은 ‘네’가 강하다!“
“가증스러운 여자로다, 끝까지 나에게 반항하는 것인가. 하지만 용서하마.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도 있는 법이니. 그럼 작별이다, 기사왕. 아아, 꽤 즐거웠다.”
– 길가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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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이제부터 나의 검은 그대와 함께 하며, 그대의 운명은 나와
함께 한다.“
“겨우 깨달았어요. 시로는, 제 칼집이였던 거군요.”
“시로. 당신에게 저는 그 정도의 존재인가요.“
”이 몸은 끝까지, 당신의 검으로써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딱 하나 전해야해요.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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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해…“
”나, 카미조 토우마는 불행의 사랑을 받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영웅이 되는 착각이 아니야. ⸺영웅이 되는 거지.”
“우선 그 환상을 부숴주마!”
“도와주는데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잖아?”
“그럼, 나한테 협력해줘. 무엇 하나 잃지 않는채로 모두가
웃으며 돌아가는게 내 꿈이야. 그러니까 그게 이뤄질 수 있게
협력해줘. 기다리고 있어. 반드시 미사카 여동생을 데리고 
돌아올테니까. 약속할게.“
”이 악물어라, 최강. 내 최약은 조금 아플 거다.“
– 카미조 토우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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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쓰럽네… 너. 진심으로 말하는거라면 끌어안고 싶을 정도로 불쌍해. 확실히, 나는 그 날 뇌에 손상을 입었지. 지금은 연산도 외부에 맡기고 있어. 그런데 말야… 내가 약해졌다고 해서, 딱히 네가 강해진 건 아니잖냐~? 아앙??“
”미안하지만, 이 앞은 일방통행이다!! 침입은 금지되어 있거든! 얌전히 꼬리내리고 꼴사납게 질질짜면서 네가 원래 있던곳으로 
귀환해라!!”
“확실히 이 꼬락서니로는 학원도시 최강에서 은퇴일지도 모르겠군. …그렇더라도 난, 그 꼬맹이 앞에서는 최강을 자칭하겠다고 정했단 말이다. 이 빌어먹을 여자야.“
“멍청한 놈이군. 어째서 나와 네가 제 1위와 제 2위로 나뉘는지는
알고 떠드는 거냐? 그 사이엔 절대적인 벽이 있기 때문이야.”
– 액셀러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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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생활이라고 한다면 장밋빛, 장밋빛이라고 한다면 
고교 생활 그렇게 말해지는 게 당연하다고 할 정도로 고교 생활은 언제나 장밋빛 취급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고교생이 장밋빛을 바라고 있다는 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만. 
예를 들면 면학에도 스포츠에도 연애 행위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도 있는 게 아닐까? 
소위 말하는 잿빛을 바라는 학생도 있는 게 아닐까? 
그건 꽤나 쓸쓸한 삶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지.”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해야 하는 일이라면 간략하게.”
“에너지 소비가 큰 생활방식에 경례.”
“그래, 재밌군. 잠시 생각 좀 해볼까.”
“누님이여 만족하는가…. 
전통 있는 고전부의 부활. 
그리고 잘 가시게, 나의 안녕과 에너지 절약의 나날들. 
아니. 아직 작별은 말하지 않겠어. 
나는 안녕을 포기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 문제는……. 
이 아가씨다…….”
“오늘도 이렇게 고교 생활은 낭비되어 간다. 
내가 범하는 대죄는 나태만으로 지나치게 충분하다는 얘기.”
“당신은 내게 이렇게 말했었죠. 
능력 있는 인간의 무자각은 능력 없는 인간에게 신릴하다고, 
농담이겠죠. 당신은 능력 없는 인간의 마음 따윈 신경 쓰지 않아. 
당신이 보고 있는 건 결론뿐이다. 틀립니까?“
“졸업이란 황야의 여정 속의 이정표라네 기쁘지도 않으며 슬프지도 않다네.”
“안해도 되는 거라면 안해. 해야 하는 거라면 간단하게 말해.“
“아냐. 여기 적혀 있잖아. 모든 것은, 역사적 원근법의 먼 옛날로, 고전이 되어가. 시효라는 것이지.“
– 오레키 호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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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 치탄다 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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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거짓이며 ‘악’이다. 
청춘을 노래하는 자들은 항상 자신과 주위를 속이고 자신을 둘러싸는 환경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지.
그들은 청춘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는 그 어떤 일반적인 해석도 사회적 통념도 왜곡해 버리지.
그들에게 걸리면 거짓도 비밀도 죄악도 실패조차도… 
청춘의 스파이스에 지나지 않는다. 
가령, 실패하는 것이 청춘의 증거라고 한다면 
친구 사귀는 것에 실패한 인간도 또한… 청춘의 한가운데가 아니라면 이상하지 않은가? 
하지만 그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그들의 편의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결론을 말하지…. 청춘을 즐기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산산조각‘나버려라.”
“말해 두겠지만…
나는 별로 대화를 못하는게 아니라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이야. 교정 같은 건 전혀 필요 없어.”
“바뀌는 것도 현재로부터의 도망이잖아. 어째서 지금의 자신이나
과거의 자신을 긍정해선 안 되는 거야?“
“변한다던가 어쩌던가 타인이 나의
‘자신’을 함부로 얘기하는게 싫다고.”
“남자라는 건 단순하다는 거야.
말을 걸어오는 것만으로도 ’이 녀석 나를 좋아하는거 아냐?‘
라며 착각하고, 직접만든 쿠키만으로도 기뻐한다고. 그러니까 딱히 맛있지 않아도 괜찮아. 
뭐, 네가 노력했다는 자세가 전해진다면 
그 남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겠어?”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지.  
꿈을 배신하는 건 있지만.“
“하지만 알고 있다.  
그게 상냥함이라고 하는 거란 걸. 
나에게 상냥한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도 상냥해서 그 사실을 그만 잊어버리게 되고 만다. 
진실은 잔혹하다고 한다면 분명 거짓말은 상냥한 거겠지. 그러니까 상냥함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상냥한 여자아이는 싫다.”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건 고정관념과 인상이다.
외톨이는 외톨이로 있을 것을 강요받지.
뭔가를 열심히 해서 눈에 띄면 공격의 재료로 쓰일 뿐.“
“인생은 리셋할 수 없지만 인간관계는 리셋할 수 있지.“
“문제입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정답은… 신세계의 신이 된다.”
“인간관계에 고민을 안고 있다면, 그거 자체를 부숴 버리면 고민할 것은 없어지지. 
전부 외톨이가 된다면 싸움도 다툼도 일어나지 않아.
(‘그래선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잖아?‘)
그래도 문제의 ‘해소’는 되지.“
”하지만, 혼자서 하는 건 나쁜 건가. 
어째서 지금까지 혼자서도
열심히 해 온 사람이 부정 당해야만 하는 거지.“
“변명 따윈 의미 없다고. 
인간은 중요한 때야말로 멋대로 판단하거든.”
”난 내부 분열을 좋아해, 왜냐하면 
나는 집단에 소속하지 않았으니까.“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는 게 제 방침이니까요. 
일일이 뒤돌아봤다간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새까맣다고나 할까요…”
”자신이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빛 좋은 거짓말을 강요해서 타협시키고 있을 뿐이다. 
정말로 세상을 바꾼다는 걸 가르쳐주지.“
“한 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녀석을 배제시키는 거지. 
‘한 명은 모두를 위해’ 자주 하는 짓이잖아?”
’人‘이라는 글자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지탱한다든가 하지만요. 
한쪽이 기대고 있는 게 아닙니까? 
누군가 희생이 되는 걸 용인하는 게 ‘人’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남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고,
꼬박꼬박 연락을 주고 받고
흥미 없는 이야기에도 맞장구를 쳐야 간신히 유지 되는 우정 따위 우정이 아니다
그런 번거로운 과정을 청춘이라 부른다면 나는 그런 건 사양이다.”
“유랑하는 고고한 영혼은 있을 곳을 필요로 하지 않지.”
“리얼충 폭발해라.”
“출처는 나.”
“자아, 이제부터는 나의 시간이다. 이제부터 10분간이 나의 시간이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화려한 스테이지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어두컴컴한 출구와 연결된 인적 없는 길이야말로 내게 주어진 무대다. 히키가야 하치만의 독무대다.”
“어쨌거나 외톨이의 생태에 관해서만큼은 내가 한 수 위, 아니 천 수는 위다.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경력이 아니다. 베테랑이다.
날 너무 깔보지 말라고.”
“유키노시타는 유키노시타의 방식으로 대응했다. 정면으로 부딪쳐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고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그녀만의 방식을 관철했다. 그렇다면 나는.
내 방식을 관철하는 수밖에 없겠지.
정정당당, 대놓고 비굴하고 찌질하고 음험하게.”
”보라고, 간단하잖아.
───아무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씁쓸한 인생, 커피 정도는 달아도 괜찮겠지.”
“그럼에도⋯⋯ 그럼에도 난 진짜를 원해!”
“너의 인생을 왜곡할 권리를 나에게 줘.”
“아아, 역시 그렇다.
역시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히키가야 하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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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필요없어. ‘인간 강도’가 떨어지니까.
[나는 그걸 ‘능동적 고독’이라 불렀다.]
그 뭐랄까…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를 신경써야 하잖아.
친구가 상처 입으면 자신도 상처 입고 친구가 슬퍼지면 
자신도 슬퍼져. 그건 인간으로서 ‘약체화’ 되는거야.
결국 약점이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해.”
“아니, 네 존재 자체가 신경에 거슬려. 짜증난다고, 너.
진절머리나. 즐겁지 않았어. 즐거운 척을 했었던 뿐이야.
내신서를 위한 점수 벌이 같은 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나 같은 낙제생에게 우등생님께서 일일히 간섭하지 말라고!
넌 우월감에 가득차서 기분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동정 받는 이쪽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멋대로 남의 휴대폰 만지지 말라고.
그러니까… 다른 곳으로 꺼져.
…잘된 거야. 이걸로 조금은 ‘인간 강도’가 올랐겠지.“
“나는 나쁜 녀석인가? …너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아. 시작하자.“
“…확실히 이건 이제 인간이 아니야. 인간을 포기했다.
나는 이제 ‘괴물’이니까.”
”거절한다. 너는 인간을 먹었어. 이유는 그것 만으로 충분해.
한가지 묻겠다. 너에게 ‘인간’이란 뭐지?(식량)
…나도 네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듣고 싶었어. 죽어줘, 내 주인!!“
”그럼에도… 나는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미안해, 키스샷. 나는 너를 구해주지 않을거야.“
”상처가 난 우리들은 그 상처를 서로 핥아준다.
서로를 상처 입힌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를 바란다. 
네가 내일 죽는다면 내 목숨을 내일까지라도 좋아. 네가 오늘을
살아가준다면 나도 오늘을 살아갈게. 그리고 상처 입은 자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한다. 빨갛게 물들어 검게 마른 피의 이야기.
결코 치유할 수 없는 우리들의 소중한 상처 이야기. 나는 그것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피하는 것 보다는 올바른 판단 …이었겠지.”
“변태의 오명을 인정하는 용기!!”
“이 손가락이 낫지 않으면… 하네카와의 가슴을 못 주물러!!“
“유행하면 좋겠네. 센죠가하라 「토레」”
“참고 버티는게 애시당초 이상한거야. 
아플 때는 아프다고 하면 돼.“
”정의의 절대조건은 올바른게 아니야. 강한 거야. 그러니까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거지. 열등감과 평생 마주할 각오가
있다면, 만약 그게 가짜라고 해도 그건 진짜랑 똑같은거야.
이 앞부터는 나에게 맏겨둬.“
”무리였을지도 몰라. 무모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무의미하진 않았어.“
“네가 위험에 빠졌잖아. 내가 달려오지 않을리가 있겠어?
너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 내 삶의 보람이니까.”
”알고있어, 츠키히 짱? 나는 네 오빠가 아니였던 적이 있어. 카렌 짱의 오빠가 아니였던 시절도 있어. 태어난 뒤 첫 3년간은 외동아들이였고 다음 1년간은 단둘인 남매였어. 4년 기다려서 간신히
나는 너의 오빠가 되었어. 하지만 말이야, 츠키히 짱. 아라라기 츠키히는 태어날 때부터 계속 내 여동생이었어. 내 여동생이고
카렌의 여동생이었어. 그렇지 않았던 때는 한순간도 없어.
나하고 키스한 건 카운트 하지 마. 남매란 그런 법이잖아?
그런 얘길 하자면 너하고 카렌 짱은 어린 시절에 나하고 몇
번이나 결혼을 약속 했는지 알 수 없다고. 중혼이지만…“
“타인이 아닙니다. 가족이라고요. 가족에게는, 저는 이상을 강요합니다. 속이는게 나쁜거라면, 가짜인게 나쁜거라면, 이상을 강요하는게 나쁜거라면 전부 제가 짊어질게요.
호감도 따윈 필요없어! 나는 최악의 인간이여도 상관없어.
그 녀석이(오빠)라고 불러만 준다면.. 난 전부 그걸로 좋아.“
”어울리지도 않게 지루하게 참견하고 있었지만 마냥 오래 머물러 봤자 의미가 없다. 우선 내 방으로 돌아가서 옷을 갈아 입자.
이러저러하는 동안에 밤도 깊어졌으니. 눈치 빠른 괴물은 슬슬
물러갈 시기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게 없다고 한다면, 운명까지 바꿔버리자.”
“아니, 그런 마무리로는 안 떨어지거든.“
”[다수결]잘못된 것이라도 진실로 만들어버리는, 유일한 방법.”
“행복은 좋게 보일지도 몰라도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아.
‘행복’을 과대평가 하지 마. 네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해. 그러니까 ‘행복’을 싫어하지 마. ‘세계’를 싫어하지
마. ’어느 것이든‘ 싫어하지 마. ‘자신’을 싫어하지 마. 
넌 너 자신을 좀 더 좋아해야 돼.
확실히지금의 나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이 행복해. 
그래서인지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이런 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거라고!”
”삶의 가치를 찾지 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미는 충분해.“
”확실히 난 특별하지도 않고, 선택 받은것도 아니지만 넌 내가
될 수 없어. 내 대체제는 얼마든지 있을지 몰라도 난 나 밖에
없으니까. 넌 내가 아니고, 난 네가 아니야. 그런 이야기.“
”네 정체는 나야. 넌 나야. 오시노 오우기는 아라라기 코요미다.“
”타인을 구하는게 아니야. 지금 나는 나 자신을 스스로 구한거야. 히타기가.. 하네카와가.. 시노부가.. 오노노키 짱이.. 
그 모두가 구해준 나를.. 내가 구하지 않는다니..
그런 일은 있어선 안 되잖아!“
”이제까지 내가 해온 일들이 틀리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금 이러고 있는 것도 분명 틀리지 않은 거야. 난 틀리지 않았어. 그래..
네가 틀리지 않은 것처럼.”
“이것으로 내 청춘은 끝났다. 
아라라기 코요미의 이야기는 종막을 마주했다.“
“변할거야. 하지만 아무리 변하더라도 나는 나 그대로야.”
“사람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구해야한다. 
한 사람이 타인을 진정한 의미로 구하는 것은 불가능해.“
– 아라라기 코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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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은 그저 지켜주는 걸 받아들일 정도로 약한 녀석이
아니라고!“
– 이치죠 라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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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면 생일이 와도 어른이 되지 않아.“
”나는 용, 너는 호랑이. 호랑이와 용은 옛날부터 함께 선다고 정해져 있어. 예를 들면, 지금 여기에 없어도… 거리와 시간도 뛰어넘어서… 언제나 곁에 있는거지. 이런 감정은… 깨지지 않아!!“
“이 세상엔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것이 있다.
그것은 따스하고 무척 달콤하다.
만약 그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누구든지 그걸 가지고 싶어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그걸 본 적이 없어.
그리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도록 세상은 그걸 숨긴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가 발견하겠지.손에 넣을 자격을 가진 단 한 명이 분명 그걸 손에 넣을 거야. 그런 식으로 되어 있어.”
– 타카스 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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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다. 후우ー하하하하하!”
“하지만, 남자다.”
“딱히 의미는 없다. ‘그렇지’?”
“지금부터 마지막 미션 오퍼레이션 스쿨드의 개요를 설명하지.
과거를 바꾸지 않고 결과를 바꿔라 피투성이로 쓰러진 마키세
크리스와 그걸 본 오카베 린타로. 그 확정된 과거를 바꾸지 않고
결과를 바꿔라. 가장 먼저 너를 속여라. 세계를 속여라. 그것이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이다.“
”건투를 빈다, 엘 프사이 콩그루.”
“오퍼레이션 스쿨드? 엘 프사이 콩그루? 
난 33살이나 먹고서 뭘 하는 거냐! 마치 중2병 전개잖아…
그러지 뭐, 그게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이라면. 나는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 세계를 속이는 것 정도야 간단하다!
후우ー하하하하하!”
”구태여 한 번 더 말하도록 하지… 
이 몸은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 
‘세계’는 이 몸의 손 안에 있다.“
– 오카베 린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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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배타 테스터라고? 
날 그런 초보자들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SAO의 베타 테스트에 당선된 천명 중 대부분은 레벨링 방식도 모르는 되다 만 뉴비들이였어. 
지금 당신들이 차라리 나아. 
하지만 난 그딴 녀석들과는 달라. 
난 베타 테스트 중에 다른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층까지 올라갔어. 
보스의 스킬을 알고 있었던 건 더 위층에서 칼을 쓰는 몬스터와 수없이 싸워봤기 때문이야! 
다른 것도 많이 알고 있다고. 정보상 따위는 상대도 안 될 만큼 
’비터‘
그거 괜찮은 이름인대…. 그래, 
난 ’비터‘다. 앞으론 다른 테스터와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레벨은 그냥 숫자야. 
이 세계의 강함은 단순한 환상에 불과해.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다음엔 현실 세계에서 만나자. 
그럼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말해두겠지만, 난 솔로다.”
“누군가를 죽게 내버려둘 바에는 같이 죽는 게 훨씬 나아.”
“이데스 게임이 시작되고, 2년여가 지났다. 
난 변함없이 최전선을 솔로로 도전하고 있다. 
어디선가 이 세계를 지켜보고 있을 카야바 아키히코는 지금 뭘 느끼고 있을까? 
감상문 800자 내로 적어올게.”
“젠장… 망설일 시간이 없어! 
아스나, 크라인 부탁해. 10초만 버텨줘! 
【 스타버스트 스트림! 】
빨리…! 더 빨리!“
“22층 남서쪽 에어리어에 숲이랑 호수로 둘러쌓인 작은
마을이 있어. 거기로 이사가자. 그리고… 결혼하자.”
– 키리토 –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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