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임박…2년 사귄 여친 정체도 공개됐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채널A ‘신랑수업’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김종민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새 고정 멤버로서 첫 녹화를 마쳤다.
최근 김종민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업가 출신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김종민의 연인은 김씨이고 키는 162cm, 청순한 느낌의 미녀로 알려져있다. 특히 김종민은 결혼에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그간 방송에서와 달리 더욱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이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김재중, 김준수, 박태환 등이 거쳐 간 후 현재 심형탁과 사야, 김동완, 데니안과 에녹이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실제 커플인 박현호와 은가은이 합류하기도 했다.
또한 ‘신랑수업’의 교장 이승철, 교감 이다해를 비롯해 문세윤, 심진화, 이수지가 출연자들의 성장을 함께해오고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김종민이 ‘신랑수업’에서 출연진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연애대상’ 출신 다운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만 45세이다. 그 엄정화 등의 댄서로 이름을 알렸고 2000년 10월 코요태에 합류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코요태 활동과 KBS ‘1박2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의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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