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옹성우 “새로운 시작 두근거리고 설레,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옹성우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3.4.17 ~ 2024.10.16, 오늘 무사히 그리고 건강히 전역했다”면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1년 6개월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옹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 차림의 옹성우는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강인한 남성미를 뽐냈다. ‘캡틴 코리아’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수려한 자태도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그동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작에 두근거리고 설렌다”면서 전역 소감을 나타냈다.
나아가 “더 멋진 모습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에너제틱’ ‘Beautiful’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배우로 변신한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3년 방영된 ‘힘쎈여자 강남순’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옹성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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