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째…아내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난다는 배우 남편의 정체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
여전한 애정 드러내 눈길
결혼 8년 차 부부 러브스토리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히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배우 남편이 있는데요~
촬영 현장에서 만나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배우 부부 정우, 김유미가 그 커플입니다.
정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평소 숫기가 없다는 정우에게 기안84는 “이성 앞에서도 숫기가 없냐?”라고 질문했고, 정우는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어색한 게 어디 있나. 들이대야지. 들이대도 김유미가 넘어올까 말까였다”라고 답했습니다.
정우는 “오래 걸렸다. 싫다, 좋다의 리액션이 없었다. 마음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썸 기간이 오래 걸렸다”라며 고백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정우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그 정도 자신감은 있어야 한다. 뭐 내세울 게 없어도 그렇다. 난 지금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그런 걸 떠나서 감사하다. 아내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복합적인 마음인데, 배우로서 욕심이 크다 보니까 작품을 할 때 즐기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배우로서의 뜨거움이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많이 이해해 주고 기다려준 사람이 지금의 아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사함, 미안함, 존경심이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우,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에서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정우는 다수의 방송에서 아내 김유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왔는데요,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히 애틋한 그의 모습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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