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싱글벙글 실수로 탄생하게 된 음식들 모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7fe88777b2866bf33bea87e342f2716c636e539c0561eb403e05c000b57f7cea

초코칩쿠키

1930년대 루스 그레이브스 웨이크필드는 쿠키 레시피 실험을 하였다. 쿠키반죽에 초콜렛조각을 넣고 조각이 녹아 쿠키색깔이 갈색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초코렛의 형태는 그대로 남았다. 이 실패작이 현재 우리가 즐겨먹는 초코칩쿠키의 시초가 되었다.

7fe98500b2836bf33bea87e342f2716ca40f0b4a490308b98c6c19560274ee6335

씨리얼

내과 의과였던 캘로그는 어느날 25명인분의 밀가루 반죽을 실수로 망치고 말았다. 굳어버린 밀가루반죽 덩어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참에 롤러에 넣고 돌려보았다. 그러자 딱딱하게 굳은 조각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조각들을 환자들에게 나눠주자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fef8276b78a6b843bea87e34385061c4cbf8c349f57ac1456549065fe732d9b8e

아이스팝

프랭크 퍼슨은 어느 날 현관에 소다가 담긴 컵을 젓는데 사용된 막대기를 그대로 놔두었다. 다음 날 추운 날씨 탓에 음료수가 얼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프랭크는 막대기를 잡아당겼는데 얼어버린 음료수까지 함께 나오는게 아닌가. 아이스팝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7fee8100b2816b873bea87e342f27d1b57071ef825cadc9277b6b3aa98b8adab

감자칩

어느 날 한 손님이 감자튀김이 두껍다며 얇게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요리사였던 조지 크럼은 손님의 요청에 따라 계속 얇게 만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더욱 더 얇게 만들어달라고 징징거리니 크럼은 인내심에 한계가 오게 되었다. 크럼은 손님을 골탕먹이기위해 포크로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얇게 감자를 튀겨서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손님은 이 음식에 만족하여 맛있게 먹었다. 그걸 본 크럼은 이 요리를 사라토가 칩(Saratoga chips)이라고 부르며 정식적으로 식당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의 감자칩이 되었다.

7fee8777b2856bf33bea87e342f2716e69f2386f2922e807b71138f7bf5d1c764d

쫄면

1970년대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에 위치했던 제면공장에서 발생한 일이다. 직원이 면을 뽑아내는 사출기 구멍을 잘못 맞춰서 기존 냉면에 들어갈 면발보다 훨씬 굵은 면발이 나왔다. 이걸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근처 분식집에 갖다줬다. 분식집은 이 면발을 고추장양념에 비벼서 팔았다. 이것이 쫄면의 유래다. 최초의 쫄면을 판매했던 분식점은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을 열었다. 분식점의 이름은 ‘신포우리만두’

※ 그런데 쫄면의 유래가 당시 제면회사가 뚝뚝 끊기는 면이 싫어서 탄력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하면서 탄생이 되었다는 썰도 있음.

7fe8817fb38a6bf33bea87e342f2716ec4aea979959240adb1ac4f2125a4ffa533

1953년에 신당동 마복림할머니가 중국음식점에서 가래떡을 실수로 짜장면그릇에 떨어뜨렸는데 떡맛이 좋았다고 한다. 이것을 아이디어로 내어 고추장에 떡볶이를 버무려 파는 것이 지금의 매콤한 떡볶이의 유래라고 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밥 배, 빵 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베이커리 맛집 BEST5
  •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 활력 높여주는 주꾸미 맛집 5곳
  • 색다른 미식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호텔 맛집 BEST5
  • 이만한 차가 없다.. 입소문 제대로 터졌다는 폭스바겐 SUV ‘이 모델’
  • 회장님들 ‘눈 반짝!’.. 롤스로이스 끝판왕 세단, 드디어 베일 벗었다
  • 마라톤 선수 덮친 ’70대 운전자’.. 사람 치고 한다는 말이 ‘충격’
  • “회장님 차 바꾸실 시간입니다” 롤스로이스 역대급 럭셔리 세단 공개
  • “테슬라, 현기차 조준” 모델 Y, 이제 아빠들 마음 뒤흔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밥 배, 빵 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베이커리 맛집 BEST5
  •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 활력 높여주는 주꾸미 맛집 5곳
  • 색다른 미식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호텔 맛집 BEST5
  • 이만한 차가 없다.. 입소문 제대로 터졌다는 폭스바겐 SUV ‘이 모델’
  • 회장님들 ‘눈 반짝!’.. 롤스로이스 끝판왕 세단, 드디어 베일 벗었다
  • 마라톤 선수 덮친 ’70대 운전자’.. 사람 치고 한다는 말이 ‘충격’
  • “회장님 차 바꾸실 시간입니다” 롤스로이스 역대급 럭셔리 세단 공개
  • “테슬라, 현기차 조준” 모델 Y, 이제 아빠들 마음 뒤흔든다!

추천 뉴스

  • 1
    김재중 "유두 피어싱 강제로 한 거 아냐... 스트레스 풀고자 자의로 뚫어"('라스')

    연예 

  • 2
    22기 영숙 "'선한 영향력'도 NO, 종교에 절대 발 담그고 싶지 않아" ('나솔')

    연예 

  • 3
    에드워드 리 "美 명문대 졸업 후 설거지부터 시작... 요리는 내 첫번째 열정"('유퀴즈')[종합]

    연예 

  • 4
    이대휘, 이준X임우일도 동화시킨 향기 "디퓨저에 몇백만 원 썼다" (짠남자) [종합]

    연예 

  • 5
    홍지윤 "은가은 남친, 장민호일 줄... 연하 만날 거라 생각 못해" 박현호 깜짝('신랑수업')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추성훈=종교?" 정대세, 1,600만 자전거→고급 시계까지 추성훈 따라잡기 ('짠남자')

    연예 

  • 2
    한예리 "범인 모르고 촬영, 나중에 알고 보니 한석규X채원빈 대화 슬프게 느껴져"('이친자')

    연예 

  • 3
    윤수빈 "프로게이머와 교제 NO, 나이차 엄청나"('노빠꾸 탁재훈')

    연예 

  • 4
    남친과 헤어지면서 1억 줬는데 꽃뱀 소리 들었다는 여배우…’충격’

    연예 

  • 5
    56세 박영선 "子, 美에 있어서 혼자 지내"…오지호와 패션쇼 피날레 재연 (퍼라) [종합]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