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목 뒤에 타투로 매니저 알몸 새겼다는데…왜? ‘충격’
목 뒤 타투에
매니저 몸 새겼다는
빅뱅 멤버 GD
빅뱅의 GD가 목 뒤 타투의 주인공을 공개해 관심이 모였는데요.
바로 자신의 매니저 순호라고 합니다.
지디는 과거 한 영상에서 목 뒤 타투를 받게 된 일화를 밝혔는데요.
그는 “(이 타투는) 순호의 벗은 몸이다. 제가 좋아하는 타투이스트가 있는데 그 분한테 너무 받아보고 싶었다”라며 “목에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뉴욕에서 공연할 때 그분과 연락이 닿아서 무작정 찾아가서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디는 대천사 미카엘을 도안으로 가지고 갔다고 하는데요.
그는 “제 몸에 맞게 하려면 제가 직접 그 사람한테 옷을 벗고 이 자세로 서서 그분이 저를 사진을 찍어서 라인을 따야되는 건데 제가 가서 옷을 벗을 수 없어서 제 매니저 중에 순호라는 친구가 있다. 제가 포즈를 계속 준 다음에 (순호의 몸으로 도안을 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래서 사실 말하면 좀 웃기지만 제 몸에 있는건 (매니저) 순호다. 어떻게 하다보니까 순호를 제 몸에 새긴 거다. 순호의 벗은 몸이다 이건”이라고 말하며 웃었는데요.
누리꾼들은 ‘타투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니저 몸이었냐’, ‘순호님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 아니냐’,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디는 최근 여자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양현석 총괄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속 ‘DRIP’이라는 곡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되었다”라고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멋있는 타투와는 다르게 웃긴 비하인드가 숨겨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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