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남친’과 결혼했던 걸그룹…이혼 소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돌싱글즈6’에 출연한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MBN 예능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이 ‘나이&직업 정보공개’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노정명은 “업은 필라테스랑 바레 운동을 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운동 강사 입니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2호점을 오픈 예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이는 사실 나는 여기서 내가 제일 큰 형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이는 82년 생이고, 42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나이를 듣자 “진짜 대박”, “충격적인 동안이다” 라며 입을 떡 벌렸다. 또한 “보민과 열 살 이상 나이 차가 나면 어쩌나”라는 걱정도 했다. 노정명은 돌싱남녀들에 “이제 다 누나라고 불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대망의 최종 정보공개인 ‘자녀 유무’ 정보가 모두 밝혀지는 MBN ‘돌싱글즈’ 7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노정명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해 ‘라라라’, ‘스윗 드림’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 1월 팀을 탈퇴한 후 같은 해 3월 “더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할 계획이 없다”고 선언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노정명은 2009년 3월 25세의 나이에 대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으며, 신랑은 재력가 가문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8년 12월 첫딸을 출산했다. 이번 ‘돌싱글즈6’ 출연을 통해 이혼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노정명,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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