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연기로 대박친 배우가 16살 연하 여친과 20년째 연애만 한 이유
배우 김영배가 공개한 근황
16살 연하 여친과 20년 열애
결국 결혼 결심한 이유 화제
놀라운 연애사를 공개한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는 1994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새끼 제비’ 역할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영배입니다.
김영배는 과거 ‘서울의 달’ 인기에 힘입어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지만, 음반 제작을 위해 투자했던 음반사가 부도나면서 빚더미에 앉았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김영배의 사랑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당시 김영배와 함께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곁을 지켰던 여성이 당시 여자 친구이자 현재 아내라고 합니다.
김영배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에게 시집살이를 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연애만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22년 20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영배는 “처녀, 총각으로 살자고 했는데 아내 몸이 좀 안 좋아져서 (살림을) 합치며 스몰 웨딩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영배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상대 여성이 16살 연하라는 사실을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김영배는 “20년이나 16살 어린 친구와 지내며 얼마나 알콩달콩했겠냐? 대화도 잘 통하고, 잘 살 것 같아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런데 결혼해서 막상 살아보니…”라며 한숨을 짓기도 했는데요.
그는 “요즘 자주 하는 말이, ‘당신과는 대화가 안 통해’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결혼 선배들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년의 열애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김영배, 아픈 연인을 위해 의리를 지킨 그의 모습이 멋지기만 한데요~
연인에게 나이를 속이고 연애를 시작했다가 16살 차이 나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김영배의 사랑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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