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악마 최대훈 앞에서 피투성이 포착…위기의 박신혜 (지옥판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의 피투성이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18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9회에선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이 흑화 하며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손을 잡았다. 여기에 강빛나와 한다온의 달라진 관계에 새로운 위험요소로 등장한 장형사(최대훈 분)가 사실은 악마 이아롱(김아영 분)의 부탁으로 한다온을 죽이기 위해 나타난 또 다른 악마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19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강빛나와 한다온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충격적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강빛나는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전면전을 펼칠 듯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강빛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힌 채 피투성이가 된 한다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통해 강빛나와 한다온을 위협하는 인물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인간인 척하며 둘에게 접근한 악마 장형사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강빛나와 한다온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위기에 처한다. 그 위기의 시발점이 장형사이다. 박신혜, 김재영, 최대훈 세 배우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액션은 물론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10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빛나와 한다온의 역대급 위기가 펼쳐질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는 10월 19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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