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넥슨 근황.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넥슨이 30주년이라 넥슨게임에서 여러
이벤트하는데 스케일 키워서
피파쪽에서는 아에 옛날에 전설적인
선수들 한국에 모아서
상암경기장에서 이벤트 매치가 잡혔음
기획 초기에는
유명선수 한두명에 연예인, 인플루언서, 유튜버
같은걸로 선수 꾸리는 예능프로 아니냐?
넥슨 하는일이 뭐 그렇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축구 잘 모르는사람들도 이름은
들어봤을 찐 전설 선수들
진짜 꽉차게 모아놓음
넥슨이 피파로 얼마를 벌었길래
이런 돈지랄을 하냐는 의견과
이 선수들을 모아서 경기를 볼수있어
감동이다 라는 평가가 주를 이룸
이런 댓글이 있을정도로
축구팬들한테는 관심이 가는 경기였는데
명장면이 또 하나 나옴.
경기 후반부 박지성이 안정환과 교체해
투입되었는데
그걸 보자마자 보라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팬 한명이 오열하기 시작
알고보니 해당 유니폼은
박지성이 2003년 자신의 선수인생 처음으로
프로팀으로 입단한
일본 J리그 교토퍼플상가 의 유니폼
이었던것으로
박지성과 교토상가의 오랜 팬이 해당유니폼을
입고 박지성을 보러왔던것…
(놀랍게도 박지성은 선수시절 k리그에서 뛴적이없다)
많은 축구팬들이 이 장면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오늘 경기로 인해 축구팬들에게
넥슨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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