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장영란, 한의사 남편이 또..대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을 자랑스러워했다.
20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관한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3주 동안 진료하면서 틈틈이 한국사 공부한 남편님. 진짜 대단해. 1급 따서 비글남매 한국사 재미있게 강의해 주고 싶다고 갑자기 공부한다고 하더니 결국 해내는 남편. 100점 맞고 싶었는데 4개 틀려서 속상해하지만”이라며 “늘 노력하고 발전하는 여보 멋지다. 나도 더 노력하고 발전할 거야”라며 남편 한창을 자랑스러워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영란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채점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지는 영상 속에서는 장영란과 한창이 92점을 맞은 시험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장영란은 한창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견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사진 속에는 92점을 맞은 시험지와 시험장의 모습이 포함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의사라 그런지 머리가 다르다”, “이런 아빠를 둔 자녀들이 부럽다”, “닮고 싶은 부부” 등 축하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한 후 2003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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