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BTS 정국,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쳤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군입대 후 첫 목격담이 공개됐다.
21일 온라인을 통해 군 복무 중인 정국의 목격담 영상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정국은 한 식당에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다. 정국은 군복무 중임에도 여전히 조각같은 아이돌 미모를 자랑한다.
영상 말미에 정국은 “제가 더 고맙다”고 말하며 사인을 요청한 팬에게 다정한 악수를 건네며 허리를 숙여 공손히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영상을 본 팬들은 “정말 다정하고 착하다”, “눈빛과 표정이 너무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해 제5보병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제대일은 2025년 6월이다.
지난 6월에는 멤버 진이, 지난 17일에는 제이홉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군 장병들이 노고와 헌신을, 그리고 정말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이렇게 국민분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 주시면 더욱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충성!”하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정국은 군복무 중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따르면 그의 곡 ‘Seven'(세븐),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65주, 49주째 차트인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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