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니”…박수홍♥김다예, 첫딸에게 ‘이런’ 조언 건넸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딸 전복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박수홍이 자신의 딸 전복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업로드 됐다.
사진 속 박수홍은 소파에 앉아 울고 있는 딸을 편안히 안아 달래주고 있다. 박수홍의 감은 두 눈은 딸과 꼭 닮은 모습이다. 이에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수홍이가 수홍이를 안아줘요. 아빠 판박이”라고 코멘트를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부모가 되어보니 모든 것을 다 주고만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전복아 엄마, 아빠한테 와준 것만으로 효도는 다했다. 평생 사랑받기만 해”라고 딸에게 짧은 편지를 남겼다.
박수홍과 KBS ‘편스토랑’을 통해 연을 맺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이를 본 뒤 “아기 정말 튼튼하게 잘 자라기만 바랄게 엄마 아빠도 더욱 행복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야. 다시 한번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코미디언 박슬기와 가수 이정현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린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4일 결혼 3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수홍은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내가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현실이 됐다. 너무 고맙다”며 새 생명 탄생의 감동을 전했다. 박수홍·김다예의 딸의 태명은 ‘전복이’이며 아직 딸의 이름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전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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