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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진, 욕설 터졌다… ‘귀신의 집’ 극한 공포에 “감독 이 OO야!”(‘달려라 석진’)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귀신의 집’을 탐험하며 극한의 공포를 표했다.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실제 귀신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달려라 석진’ 영상이 업로드 됐다.

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진은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다. 다시 조선시대로 와버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람을 잡아먹는 ‘식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다섯 개의 지푸라기 인형을 찾아야 한다는 미션에 진은 당황하면서도 “빠른 퇴근을 위해 바로 출발하자”며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고전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민속촌 분위기는 진을 위축시키기 충분한 것. 진은 “조명 감독님들이 문에 걸리면 귀신이 뒤에 쫓아와도 도망 못가는 거 아닌가”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귀신의 등장에 질겁하다가도 처녀귀신 분장을 한 여성이 티슈를 들고 있음을 발견하곤 “조선시대에 왜 티슈를 들고 있나?”라며 고증오류를 지적,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지푸라기 인형을 찾고자 고택 탐방에 나선 진은 갑작스런 귀신들의 출현에 “제발 하지 말라! 감독님 이 OO야”라며 비명을 내질렀다.

배가 고프다는 식귀의 등장엔 “내 다리 말고 밥 드시라”고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간신히 미션을 수행한 진은 “지금 내 감정을 이 땀들이 설명해주고 있다. 나 용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가. 이렇게 우리 아미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공포특집 상황이 끝이 났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연이은 공포에 넋을 놓은 상태에도 진은 “팬 분들이 원하실 것 같아서 진짜 열심히 했다.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석진인 앞으로도 달려간다”며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팬 사랑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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