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전통의 회식장소 가봄.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뉴비들은 모를수도 있지만 돔에 들어가기 전 히어로즈 목동시절에는 무더운 여름을 버티기 위해 든든~한 곰탕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회식 복지가 있었다
그리고 문화적 차이로 고기가 들어간 탕이 주는 음식에 거부감이 당연히 있을 수도 있는 터, 외국인 선수에게는 파격적으로 피자를 1인 1판 제공하는 제도가 있었다.
비시즌에 겆야구 떡밥도 없으니 이장석의 세심한 복지정책을 느껴보러 회식장소에 한끼 하러 가본다
아래는 리뉴얼이 되었지만 윗간판은 여전히 목동이 현역이던 시절의 색감이 남아있구나
가게 안은 한 끼 하려는 사람들로 774명 정도
있지는 않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평일 3시쯤에 갔기 때문
좌식 회식을 하던 방으로 추정되는 방문
야구계 회식의 성지임을 입증하듯 수많은 야구 선수들의 사인들도 있었다
근본인데 왜 근본인지는 포탈열기 싫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고양 히어로즈의 뎁스처럼 촘촘한 반찬 뎁스
추가반찬은 셀프다
양곰탕 입갤, 고기는 오로지 소의 위만 들어가있다.
자신이 스나이더, 밴 헤켄, 피어밴드급 입맛이라면 곰탕이나 설렁탕 시켜라
근데 나도 솔직히 양곰탕 처음 먹어봐서 그냥 곰탕 먹을걸 했지만 한 그릇 싹 비웠다.
잘 먹고 나가는데 익숙한 앵글
마치 히어로즈 용병 트리오 goat가 보이는 듯
여튼 한 끼 잘 먹고 갔는데 위치는 대구니까 쌍도 겆붕이들은 한번쯤은 와봐도 괜찮을 것 같다
출처: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