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배달 아르바이트하며 새 출발…깜짝 근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본명 이지현)가 팬미팅 후 근황을 공개했다.
큐리는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큐팡이츠 배달이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큐리는 늦은 밤 배달을 온 듯 음식을 손에 들고 야간 일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헬멧에 먹힐 정도로 작은 얼굴과 헬멧을 써도 가려지지 않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미녀 배달원”, “안전 운전하세요”라고 응원했다.
큐리는 그룹 티아라 멤버로 2009년 7월 29일 데뷔했다. 이후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롤리폴리’,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티아라는 데뷔 초 6명의 멤버였지만, 몇 번의 영입과 탈퇴 등을 거쳐 현재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 이렇게 4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린 15주년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큐리는 올해 3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각선미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화제가 됐다.
큐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자이언트’, ‘공부의 신’, ‘근초고왕’, ‘달콤한 유혹 – 블랙 홀리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MBN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9년 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큐리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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