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탑차 알바하다가 31살에 뒤늦은 데뷔한 유명인의 최근 모습
개그맨 김해준♥김승혜 결혼
31살에 뒤늦게 데뷔해 인기몰이
공개코미디 거쳐 유튜브로 대박
개그맨 부부 23호가 된 김해준, 김승혜가 축하를 받고 있어요~
지난 13일 김승혜와 결혼식을 올린 김해준은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식이 끝난 것 같아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는데요~
행복한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해준의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객원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공개코미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매력적인 ‘부캐’ 최준, 쿨제이 등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김해준은 인기를 끌었던 ‘부캐’ 쿨제이처럼, 실제로도 동대문 밀리오레 지하에서 옷 가게 일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해준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는데요. 경찰, 체육 교사가 되길 바랐던 부모님의 소망과 달리 꿈꿔왔던 개그맨이 되기 위해 대학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6년간의 개그맨 지망생 시절을 겪은 김해준은 2018년 31살이라는 나이로 데뷔했는데요.
데뷔 전 생활비를 위해 냉동탑차, 은행 로비 매니저, 도매점 물건납품, 떡갈비 공장 등에서 다양한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망생 시절을 겪으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매력적인 ‘부캐’들을 탄생시켜 사랑받은 김해준은 무려 11년 선배인 김승혜와 결혼하게 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준은 현재 IHQ ‘THE 맛있는 녀석들’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안성재를 따라 하는 ‘부캐’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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