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아내와 명품 입고 이탈리아에서..부럽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조세호(42)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신혼여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조세호와 아내는 21일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세호와 아내로 보이는 두 사람이 이탈리아 한 거리를 함께 걷고 있었고, 특히 같은 디자인의 명품 카디건이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제품은 C사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카디건으로 가격만 800만 원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색상으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지난 방송에서 조세호는 평소 C사를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세호는 9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가 참석해 축하를 건넸고, 가수 김범수·태양·거미가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조세호는 서울 용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조세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한강과 남산이 보이는 53평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집은 최근 33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세호는 이 집을 매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이 집 전세가는 20억 원대,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 850만 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10일가량 휴가를 마친 조세호는 오는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복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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