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블랙핑크 제니,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습니다…
제니 신곡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위배 가사 有
‘만트라’ 발매 이후 글로벌 인기 ↑
블랙핑크 제니의 신곡 ‘만트라’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KBS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만트라’는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만트라’ 외에도 24일 발매를 앞둔 NCT 재현의 신곡 ‘언컨디셔널’ 역시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더라도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 삭제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재심의 후 방송 적격 판정을 받으면 방송이 가능하다.
지난 11일 공개된 제니의 ‘만트라’는 현재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는 만큼, 당당한 본인의 매력을 만들자고 응원하는 내용의 곡이다.
‘만트라’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 되며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으며 뮤비 조회수는 17일 오후 2시 기준 3,600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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