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아들과 한국 떠났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큰 아들과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The first trip just two of u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정음과 그의 큰 아들이 여행을 떠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큰 아들의 모습이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두 번째 이혼 사유가 이영돈의 외도라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다. 이 가운데 황정음은 일반인을 오인해 불륜 상대로 지목했고 해당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혼 소송 중인 지난 7월에는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황정음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 2주 만에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신동엽과 함께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의 MC로 발탁되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황정음
댓글0